최근 휴대폰 등 각종 이동형 전자기기를 충전하다가 충전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가급적 정품충전기를 써야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마다 휴대전화 충전기 사고가 증가하여 지난 한 해에만 100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대부분 폭발이나 화재 사고였고, 이로 인한 화상, 감전 피해도 57건이라고 합니다. 꽂아두고 잠자리에 들거나 외출하는 경우가 잦은데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조차 믿을 수 없다는데요. 실제 인증을 통과한 이후에 값산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전류 차단 기능을 뺀 제품이 70%에 이른다고 하네요. 따라서 조금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제조사 정품충전기를 구입하는 게 여러가지 이유로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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