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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 이불 빨리 말리기

생활 2015. 4. 4.

오랜만에 날씨가 정말 화창한 날이네요. 며칠 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공기도 깨끗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 이불 빨래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날이 좋아서 빨리 마를 것 같은 날씨입니다. 그 동안 묵은 때가 많이 나오겠지요?

 

그런데 오늘 깔고 자야하는 것이라 저녁까지 다 말려야하기때문에 좁은 발코니에서 어떻게 하면 빨리 이불을 말릴까 고민이 됐어요. 그런데 옆에 있는 옷걸이를 보면서 아이디어가 즉석에서 떠올랐어요.^^*

 

 

이렇게 말리면 된답니다. ㅎㅎ 즉 건조봉 한 곳에 널면 이불이 겹쳐지기때문에 통풍이 잘 안 돼서 빨리 안 마르지요. 그래서 그 사이를 벌려줘야하는데 옷걸이 2개만 사용하면 사이를 최대한 넓혀서 공간을 만들 수 있기때문에 금방 마르겠지요?

 

오늘 저녁에는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깔고 상쾌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겠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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