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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대장암에도 아주 안 좋네

단상 2015. 10. 26.

올해 담뱃값이 크게 오르면서 애연가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했는데, 앞으로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도 빨리 금연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강북삼성병원이 흡연량/음주량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음주보다 흡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더 높인다고 한다.

 

특히 19년 넘게 담배를 피운 사람은 대장암 위험도가 2.03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보통 흡연은 주로 폐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의외의 결과였다. 하긴 담배 연기 속에 수천 가지의 유해물질이 있다고 하는데 몸의 어느 부분에 악영향을 안 미칠까마는...

 

다행히 가족 중에는 흡연자가 없지만 종종 만나는 친구들 중에 아직 흡연자가 몇 명 있어서 만날 때마다 금연하라는 조언을 주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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