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나자마자 중국발 황사로 전국이 몸살을 앓았다. 나도 집이나 회사에서 황사와 미세먼지때문에 환기도 제대로 못 하고 답답하게 며칠을 보냈더니 두통도 오고 몸이 썩 좋지 않았다.(정말 중국의 민폐는 끝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황사가 심한 날씨에도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모른다. 추측하기로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가 오히려 몸에 나쁘니 비록 바깥에 황사 먼지가 있더라도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게 좋다는 의미인 것 같다.
요즘 봄이라 그런지 중국발 오염물질이 자주 몰려온다. 그래서 쇼핑몰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판매가 다시 활기를 띈다. 개인용 공기청정기(?)까지 나왔던데 음이온 방식이다. 사실 시중에서 파는 이런 류의 제품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소비자 고발 같은 프로그램에서 직접 효과를 측정해서 알려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결론은 "비록 황사가 몰려와도 환기는 자주 시켜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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